(R) 곳곳이 수해 위험

설태주 기자 입력 2010-06-25 00:00:00 조회수 0

◀ANC▶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울산에도
오늘(6\/25) 밤부터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이 수해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된
남구의 한 주택가 입니다.

해마다 큰 비만 오면 동네 전체가 물에 잠기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인근의 배수 펌프장 공사는 장마철에 접어든 이제서야 겨우
터파기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들은 또 다시 물난리를 겪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INT▶ 주민 1 (짧게)

◀INT▶ 주민 2 (짧게)

지난 3월 내린 적은 비에도 옹벽이 무너져
내린 북구 모듈화 산업단지 건설현장.

석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지반 보강공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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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북부순환도로를 따라 8킬로미터나
이어진 혁신도시 공사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일부 급경사 면을 중심으로 산사태를 막기
위한 천을 씌워 놨지만, 대부분의 토사는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S\/U) 이 일대에서 유일한 배수로 입니다.
큰 비가 내리면 흙탕물이 그대로 아래쪽
태화강으로 흘러들게 되어 있습니다.

◀SYN▶ 공사업체
"일부 미흡한 것은 보강해서.."

이런 대규모 공사장만 울산지역에 85곳,
급경사 지대도 2백 곳이 넘습니다.

하지만,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5곳은
아직도 복구 공사 중입니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에
국지성 호우까지 동반할 것으로 보여
자칫 큰 수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수해를 막기 위한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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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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