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특별기획2] 떠오르는 경쟁자

설태주 기자 입력 2010-06-30 00:00:00 조회수 0

◀ANC▶
어제 이 시간에 중국산 자동차가 올 하반기
부터 국내에 첫 진출한다는 보도를 해드렸죠.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급성장하면서
내수 위주에서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건데, 앞으로 우리 자동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인구 3천 2백만 명인 중국 중서부의 중심도시
충칭시 입니다.

시가지 도로에는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중국산 자동차도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 수는
무려 천 3백만 대,
자동차 업체만 2백 30개가 넘습니다.

경쟁이 이처럼 치열하다 보니 벌써
전기차까지 양산될 만큼 값싼 제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품질 경쟁력도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중국차 운전자
"다른데 비교해 봤는데 모든 면에서 좋아.."

자동차 회사들이 우후죽순 생기다 보니
중국 시장도 서서히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구조조정을 통해
자동차 회사 수를 8개 정도로 대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수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우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늘려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INT▶ 중국차 사장
"전 세계 70% 저소득층을 대상.."

전문가들은 중국차가 수입되더라도
당장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하지만 최근 몇 년사이 발전속도를 볼때 중국차는 한국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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