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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무산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세종시로 가기로 했던
기업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삼성과 한화측 고위 관계자와 접촉을 갖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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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무산되자 울산시가
세종시로 이전하려 했던 관련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박맹우 시장은 어제(6\/29) 세종시 투자를
계획했던 삼성과 한화측 고위 관계자와 접촉을 갖고 울산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당초 울산에 짓기로 했다가 세종시로 방향을 전환한 삼성의 대용량 2차 전지 공장과
소형 2차 전지 증설 라인을 다시 울산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한화에 대해서는 대규모 태양전지 공장
건립과 함께 한화 그룹 R&D센터 설립을
적극 타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들 기업 외에도 세종시의
국제 과학비지니스 벨트에 입주하려던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상대로 울산유치를 타진할
계획입니다.
◀INT▶주봉현 정무부시장(울산시)
하지만 기업 유치를 성사시키려면
다른 도시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세종시 수정안 무산 직후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도 삼성과 한화에 특사를 보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요청했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세종시로 가려고 했던
기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을 포함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세종시의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유치하는 방안까지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울산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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