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노조) 타임오프제 수용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6-30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중공업 노조가 (울산지역)대기업 가운데는
처음으로 내일(7\/1)부터 적용되는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제도, 즉 타임오프제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문제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다른 사업장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대중공업 노조가 개정 노조법 시행을 앞두고핵심조항인 타임오프제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노조 전임자 수를 현재 55명에서
30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C.G)조합원이 만7천여명인 현대중공업 노조의 경우 법적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전임자
수가 15명에 불과해, 나머지 15명은 노조가
임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S\/U▶현대중공업 노조는 자체적으로 부담할
노조 전임자의 임금은 조합비 인상없이 연간
적립되고 있는 조합비의 일부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노조가 직접 수익사업을 편다면 연간 1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전임자 15명의 임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INT▶오종쇄 위원장\/현대중공업 노조

오종쇄 노조위원장은 노동운동의 선진화를
위해 고통을 감내하면서 타임오프제를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INT▶오종쇄 위원장\/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의 이같은 결정은 타임오프
협상을 벌이고 있는 울산지역 37개 사업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미 7개 사업장이 협상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졌고, 노조 전임자 감소가 거의 없는
종업원 30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임자 감소폭이 큰 민주노총 소속
중.대형 사업장 노조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타임오프제가 산업현장에 정착되기까지는
진통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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