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TX 2단계 개통, 기대..걱정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7-05 00:00:00 조회수 0

◀ANC▶
오는 11월 KTX 2단계 구간이 완전 개통을
하면 서울에서 울산을 거쳐 부산까지
20분 정도가 단축됩니다.

고속철도 이용객들은 크게 반기고 있지만
비수도권 도시들은 수도권의 블랙홀 현상을
크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KTX-산천의 탄생과
올 11월로 예정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서울과 부산의 거리를
2시간 10분 대로 좁히며
제 2의 교통 혁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전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속도의 혁명은
국민들의 생활 방식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05년 기획예산처의 조사에 따르면
고속철도 종착지인 대구의 경우
수도권에서의 소비활동이 KTX 개통 이후
19%나 늘었습니다.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쇼핑과 관광, 문화 등
고급 서비스에 대한 소비 활동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겁니다.

KTX가 완전개통되면
서비스 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쟁구도에서
부산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벨트의 개발이 시급해 보입니다.

◀INT▶
"초 광역 관광벨트 구축해야.."

KTX의 2단계 개통은
빨라진 속도에 따른 이동의 편리와 함께
지역 서비스분야의 생존을 위협하는
양날의 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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