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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실시되는 제 5대 울산시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여야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의장단 구성을 놓고 한나라당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야권은 연대에 나서면서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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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된 남구의회 회의장.
의장직을 두고 한나라당 후보들 간의
세력다툼과 상임위원장 배정을 둘러싼
민주노동당의 견제가 가세하면서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dve)
이런 상황이 울산시의회도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g)
한나라당은 현재 진통을 겪고 있는 시의회
의장이 누가되든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는 한나라당의 몫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out)
여기에는 가뜩이나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충격이 큰 데다 원구성까지 기선을 빼앗길 경우
4년 내내 야당에 끌려갈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노동당은 진보성향의
교육의원과 무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접촉해,
cg)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자는데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구성을 앞두고 야권의 연대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out)
민주노동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자리를
요구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이런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실력행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s\/u) 울산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5명 등 모두 8명으로
의장단이 구성되며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는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선출됩니다.
원구성을 둘러싸고 여야의 충돌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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