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암면 강화처리 필요"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7-06 00:00:00 조회수 0

◀ANC▶
얼마전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수문을 설치해서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것을 막기로 결정했죠.

후속대책으로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진 암각화 암면을 강화처리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반구대 암각화 암면 보존방안 학술연구
용역을 맡은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중간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용역팀은 물에 잠긴 아래부분은 1~2cm 정도
풍화됐으며 미세균열이 교차되는 부분은
계속 떨어져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음파 조사결과 2003년에 비해 전반적
으로 붉은 빛이 더 많아졌고 특히 붉은 빛이
아래쪽에 집중돼 있어 암석이 점점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구대 암각화의 구성광물 중 풍화를 가속화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스멕타이트 성분이 주변 흙에는 있을 수 있지만 암각화 암면에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용역팀은 암각화 암면 보존을 위해
먼저 암각화 하단의 돌이 떨어져 나간 부분에
같은 재질의 암석으로 채워넣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INT▶이찬희 교수\/공주대

또 암각화 암면에 대해서는 암석의 내구성
평가 등 여러 실험을 진행중이라며 조만간
적합한 강화 처리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해 암각화 침수를 막는 것외에 암면 자체를 보강하고 강화처리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겁니다.


울산시는 오는 9월 최종 연구 보고서가
나오면 실현 가능성 등을 따져 암각화
보존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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