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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우선협상대상자를 통해 추진하려던 등억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자금조달 계획 등이 분명하지 않다는 건데,
애초부터 울주군이 무리한 계획을
세운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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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상북면 등억 일대를 테마파크형
종합리조트 관광단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시즌 개발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업체가 자기자본금 비율을 채우지
못하고 시공능력이 있는 건설사도 영입하지
못하자 사업추진에 문제가 있다며
우선협상 대상자 자격을 취소했습니다.
◀INT▶김대환 문화관광과장\/울주군
이에 대해 포시즌 개발측은 울주군이 인.허가 절차를 먼저 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금을
모으기는 사실상 힘들다며, 우선협상 대상자
취소는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INT▶이재욱 부사장\/ 포시즌 개발
이같은 논란은 애초부터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자본금이 5억원에 불과한 업체가 3천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끌어오는 것 자체가 무리인데다
계속된 건설 경기 침체 속에 1군 대형 건설회사가 이 사업에 뛰어들리 만무했기 때문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에도 불구하고,
◀S\/U▶울주군은 직접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등억관광단지 조성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울주군이 직접 1군 건설업체나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관광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획때문에 행정력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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