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금협상] 인상폭 두고 신경전

설태주 기자 입력 2010-07-09 00:00:00 조회수 0

◀ANC▶
여름휴가를 앞두고 지역 주요 기업들이
임금협상을 속속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 최대사업장인 현대자동차의
협상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사 모두 휴가전 타결 의지가 강하지만
임금 인상 폭을 두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지난달 14일 임금협상을 위한 첫 상견례 이후
9번째로 자리를 마주한 현대자동차 노사.

하지만 교섭은 불과 15분 만에 이경훈
지부장이 자리를 뜨면서 일단 결렬됐습니다.

C\/G1) 지난달 노조가 기본급 13만원 인상과
함께,당기 순이익 30% 지급, 주간연속 2교대
전환 등 6개 별도 요구안을 전달했지만,

회사측이 임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안건에
대해 기본적인 방향만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INT▶ 장규호
"휴가전 타결을 위해 납득시킬 수 있는 안을.."

회사는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금 인상 폭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CG> 1분기 매출이 외형적으로는 40% 가까이
늘었지만, 이익이 많은 국내에서 점유율이
40% 까지 떨어지고, 금리 인상 등
하반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겁니다.

노사는 다음주부터 여름휴가 전까지
집중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S\/U) 노사 모두 휴가전 협상타결에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남은 2주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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