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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각 학교마다 공식적인
학부모회가 설립된 이후 학부모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교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아버지들의
참여도 활발하다고 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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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에 수학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 12명에 가르치는 교사는 무려 5명.
1명의 교사가 학생 2-3명을 가르치다보니
학습 능률이 매우 높습니다.
교사들은 이 학교 선생님이 아닌
자원봉사에 나선 학부모들입니다.
◀INT▶박다교\/백양초 학부모
중구의 한 중학교는 지난 4월초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학부모회 공식 카페를
열었습니다.
하루 평균 20여명이 접속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직장 때문에 참여가 어려웠던 아버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월례회로 이어졌습니다.
◀INT▶김진우\/성안중 학부모
이 밖에도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아버지 교통봉사단을 조직하거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등
자녀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학부모회는 치맛 바람의 온상이 될 것이라던 초기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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