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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은 오늘(7\/11)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1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대형 공사장과 도로 곳곳이 침수돼
교통 통제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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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유곡동 혁신도시 건설현장 입니다.
계곡 곳곳에 쌓아둔 토사에서 엄청난 양의
흙탕물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굴삭기가 고인물을 연신 흘려 보내지만
배수로가 막혀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S\/U) 오탁방지막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곳에서 생긴 흙탕물은 그대로 태화강에
흘러들고 있습니다.
공사를 하면서 배수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YN▶ 공사 관계자
"생각 못했다..배수시설이 미흡하다.."
울산지방에는 오늘 새벽 2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31.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라, 남구 SK에너지앞과 울주군 선바위 국도 등 도로 4곳이 침수돼
교통 통제되고, 북구 모듈화단지 등 대형공사장 3곳의 흙이 도로로 쏟아져 긴급 복구 공사가 벌어졌습니다.
굵은 빗줄기에 주요 피서지는 텅 비다 시피 했습니다.
상인들은 휴일마다 계속된 비소식에
하늘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INT▶ 상인
울산기상대는 오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모레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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