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운동장 건립?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7-12 00:00:00 조회수 0

◀ANC▶
울주군이 막대한 돈을 들여
각 읍면마다 운동장을 경쟁적으로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률이 낮아 중복 투자와 함께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천7년 개장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 파크.

2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천연잔디구장 등 국제규격의 축구장을 3개나 갖추고 있지만,
주말을 제외하고는 이용률이 낮아
늘 한산한 모습입니다.

현재 울주군에는
c.g>> 서생지역에 2개를 비롯해
온양과 온산,범서,상북,

그리고 수자원 공사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은두서 화랑체육공원과 대암댐 운동장 등
국제규격의 축구장을 갖춘 운동장만
8개나 됩니다. c.g>>

이 뿐만이 아닙니다.

◀S\/U▶인구 2천명도 안되는 삼동지역에는
장사시설 유치 인센티브로 운동장이 건립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외곽지역 운동장 마저도 설계변경을 통해 국제규격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웅촌과 청량지역에도 현재 운동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삼남지역에는
울주군이 500억원을 들여 종합운동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INT▶김대환 문화관광과장\/ 울주군

c.g>>울주군이 지난해 운동장 관리에 쓴 돈만
5억3천여 만원. 운동장 사용료 1억4천만원을
제외해도 4억원 가까운 돈이 고스란히 관리비로 사라졌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쓰는 운동장 건립과
관리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겁니다.

◀INT▶권필상 사무국장\/울산시민연대

지난 2천3년 감사원의 지적까지 받고서도
주민들의 이용률이 낮은 운동장을 굳이
각 읍.면마다 경쟁적으로 짓는게 옳은
행정인 지,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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