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7\/13) 오후 효문사거리 도로에 묻혀있던
대형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관로에서 치솟는 물기둥을 피하느라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고, 도로는 금새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땅속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에서
연신 물기둥이 치솟습니다.
수압때문에 30미터 높이까지 솟구쳐 올라
인근 효문 고가도로 위까지 물보라가
펴져 나갑니다.
500밀리미터짜리 상수도관이 터진 것은
오늘(7\/13) 오후 1시 30분쯤.
수돗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4차선 도로는 금새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INT▶이양욱\/목격자
달리던 차들이 물기둥을 피하느라
거북이 운행을 하면서 이 일대가 한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s\/u)사고가 난지 두시간이 지났지만
파열된 관에서는 여전히 수돗물이 그대로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역시 노후된 상수도관의
접합 부분이 파손돼 일어났습니다.
◀INT▶유영규 상수도사업본부
cg) 현재 울산의 상수도 누수율은 14.5%로
7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고,이는 수도요금이
7대도시중 가장 비싼 것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상수도관 파열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땜질식 처방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의 세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