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고래를 찾아라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7-14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주말 동해에서 귀신고래를 발견했다는
어민들의 신고에 따라 고래연구소가 직접
조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우리 연안에 다양한 고래류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귀신고래의 발견 가능성이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온몸에 따개비가 붙어있고
길이 10미터가 넘는 거대한 몸집이지만
사람이 다가가면 귀신처럼 사라진다는
귀신고래.

귀신고래의 정식학명은 코리언 그레이 훼일로
고래류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투명cg)지난 70년대 이후 우리연안에서 사라진
귀신고래는 현재 130-160마리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지난 2007년 사할린 앞바다에서는 169마리가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귀신고래 개체수가 매년 3%씩
증가하고 있어 발견가능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앞바다는 귀신고래가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이어서, 지난 1962년
귀신고래회유해면이 천연기념물 126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INT▶고 박구병박사

지난 10일 경주 앞바다 10마일 해상에서
귀신고래를 목격했다는 신고에 이어
최근 돌고래와 흑등고래 등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잇따라 발견되자 고래연구소도 귀신고래 발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집중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INT▶최석관 고래연구소

우리 연안에서 귀신고래를 동영상 등으로 찍어
신고할 경우 최고 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정도로 귀신고래는 발견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s\/u)귀신고래 발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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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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