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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위원회가 제160회 임시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회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13년간 울산교육 현안을 심도있게
다루는 등 교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지만
시의회와 달리 최종 의결권이 없어
한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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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위원회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지난 97년 8월 경남도에서 분리돼
독자적인 기구로 발족했습니다.
제 1대 교육위원의 임기는 경남도 교육위원의
잔여기간인 1년에 불과했고,
2대부터 4대까지는 4년 임기를 채워
13년동안 존속해왔습니다.
하지만 교육위원회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울산시의회 상임위원회로 통합됨에따라
마지막 임시회를 열어 회의 규칙을 폐기하고
사실상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그동안 모두 450여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1년에 1,2차례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기능과는 달리
교육위원 7명이 사사건건 4대 3 또는 5대 2로
갈라져 충돌하면서 교육계의 갈등과 불신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교육위원회가 의결한 내용이
울산시의회에서 부결되는 등 최종 심의,
의결권이 울산시의회에 있다보니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
◀INT▶심원오 교육위원
제1*2*4대
최근 개정된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라
이같은 옥중옥의 폐단은 사라졌으나
그만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울산시교육위원회는 다음달 25일 폐원식을
갖고 13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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