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두루미 마을의 교훈 (일본-2)

유영재 기자 입력 2010-07-19 00:00:00 조회수 0

◀ANC▶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가꾸기 위한 기획 보도,

오늘은 두번째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두루미를 살려낸
일본의 한 작은 마을을 소개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일본 홋카이도 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2천명의 작은 마을 츠르이.

츠르이란 학이 산다는 뜻입니다.

70여년전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두루미 5마리가 마을로 날아 들자 주민들은
소 사료를 빼앗아 먹는 두루미를 내치지 않고
귀한 손님처럼 소중하게 대했습니다.

◀S\/U▶ 두루미는 겨울철동안 자연 상태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겨울철동안 이런 옥수수 알갱이를 먹이로
제공합니다.

그 결과 두루미는 현재 천백여마리로
늘어났고, 계절이 바뀌어도 마을을 떠나지 않고 인근 쿠시로 습지에서 1년 내내 서식하고
있습니다.

철새가 텃새로 바뀐겁니다.

그러자 두루미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숙박업도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호텔주인

마을의 젊은이들도 두루미를 소재로 한
각종 기념품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공장장

오랜 세월 두루미 보호에 앞장선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이제는 두루미가 마을의 모습을 새롭게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MBC뉴스 유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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