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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땅 값이 12개월 연속 소폭으로
올랐지만, 그 상승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땅 값이 집 값처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거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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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땅 값이 가장 비싼 남구 삼산동
일대입니다.
이 일대의 땅 값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당 750만원, 시가로는 2천만원이 넘지만
올들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땅 값도 몇년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월 0.26% 오른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땅 값 상승폭이 갈수록 둔화되고
있는 것은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전면 중단됐고 세금 부담도
크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2천 8년이후 상승세를 회복한 땅 값도
집 값처럼 하락세로 돌아설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김석기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울산지회장
한편 지난달 울산의 토지 거래량은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대지와 임야 거래가 늘어
나면서 면적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3.2%
늘었습니다.
S\/U)사상 유례없는 부동산 경기침체속에
이달말로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에 과연 어떤 내용이 포함될 지 지역
부동산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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