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댐 쓰레기 몸살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7-19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내린 장맛비로 울산지역 식수댐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산과 계곡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질이 빗물에 쓸려 댐으로 대거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인근
사연댐 상류 지역.

나뭇가지에서 부터 등산객들이 무심코
내다 버린 페트병과 1회용 부탄가스,
스티로폼 상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쓰레기 더미들이 수면 위를
가득 뒤덮었습니다.

지난 주 200밀리미터 가까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주변의 산과 계곡에서 빗물에
쓸려 내려온 것들입니다.

◀S\/U▶최근 내린 비로 울산지역 식수댐에
흘러든 각종 쓰레기는 대략 100여톤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작업 인부들이 배를 타고 나가 물위에 떠 있는 부유물들을 연신 떠 내고 있지만,
양이 워낙 많다보니 며칠째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민들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역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댐으로 흘러든 이같은 유기물질은
불볕더위속에 쉽게 부패해 정수처리에도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방제작업을
늦출 수도 없습니다.

◀INT▶정의창 차장\/수자원공사울산권관리단

피서철 산과 계곡을 찾은 등산객과 행락객들이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우리가 매일 마시는
식수원을 오염시키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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