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산업현장] 더위와의 전쟁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7-19 00:00:00 조회수 0

◀ANC▶
장마전선이 주춤하면서 연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울산도 예외는 아닌데요. 산업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더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VCR▶

시뻘건 구릿물이
이글거리며 거푸집으로 쏟아 집니다.

정제로의 온도는 섭씨 천 2백도,

화상을 막기 위해 방염복을 입은
근로자들은 온 몸이 금세 땀으로 범벅 됩니다.

◀INT▶ 근로자
"자부심으로 더운 줄 몰라.."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지만,

조선업체 근로자들은 거대한 선박 블록을
만들기위해 야외에서 가죽 작업복까지 입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납품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용접작업과 망치질을 멈출 수없습니다.

S\/U) 작업이 한창인 이곳은
바닥의 복사열까지 더해 낮 기온이 33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더위를 견뎌내기위해
찬바람을 불어 넣는 조끼는 기본이고, 곳곳에 제빙기가 설치돼 시원한 얼음을 실어 나릅니다.

또 보양식과 여름 과일도 빠질 수 없습니다.

◀INT▶ 공장 관계자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보양식 등 준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산업현장이
무더위와의 힘겨운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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