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2년 연속 무쟁의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막판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2시 40분부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12차 본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어제 사측이 제시한 임금 7만2천원 인상과
성과금 300%에 현금 200만원 지급, 글로벌
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 지급이라는 수정안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 제시안이 조합원을
납득시키기에는 미흡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사측은 2년 연속 무쟁의로 노사협상을
타결할 경우 주식을 지급하겠다는 제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내일까지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여름 휴가전 타결은 사실상 힘들고, 노조는
쟁의 행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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