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선출방식 바뀐다

옥민석 기자 입력 2010-07-20 00:00:00 조회수 0

◀ANC▶
원구성 과정에서 사상 초유의 본회의장
폭력사태를 빚었던 울산시의회가 오랜 관행인 교황식 의장 선출방식을 후보등록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원내 교섭단체 구성은 무산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지난 주 제 5대 울산시의회 원구성을 위해
열린 임시회 본회의.

의장 선출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의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정회를 거듭한 끝에
전반기 의장에 박순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줄세우기로 인한 갈등과
자리 나눠먹기 란 비난이 끊이지 않았고,

그 이면에는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는
교황식 선출방식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폐단을 막기위해 앞으로 의장단
선출방식이 후보 등록제로 바뀝니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에 출마하는 의원은 반드시 선거일
이틀전에 후보 등록을 하도록 하는
회의규칙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INT▶ 김종무 운영위원장 \/\/ 울산시의회

그러나 야권이 추진해온 원내 교섭단체 구성은
지원인력과 예산문제로 일단 무산됐습니다.

◀INT▶ 천병태 의원 \/\/ 민주노동당

오랜 관행이었던 의장 선출방식은 결국 바뀌게
됐지만 원내 교섭단체 구성이 무산되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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