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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프리카 모르코에서 열린 국제포경
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정부가 상업포경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불법 포획 금지를 당부했지만, 주민들은
생존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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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달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린
제 62차 국제포경위원회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국제포경위원회는 고래잡이 허용을 결정하는
유일 기구로,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의 중립적 입장을 벗어나 처음으로
잠재적 포경국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포경재개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 연안에 서식하는 밍크고래 수가
최소 1만 6천 마리로 추산되지만, 불법 포획
등으로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INT▶ 고래연구소
"정확한 산정에 한계가 드러나기 때문.."
주민들은 고래고기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적다며 생존권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INT▶ 주민
"많이 잡아야 값도 싸..주민들 생존권.."
현재 국내에서 그물 혼획 등으로 잡힌 합법적
고래고기는 연간 90여 마리에 불과하지만,
유통규모는 5백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U) 시장에는 불법포획된 고래고기가 더 많이
유통되는 가운데 포경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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