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물기 꼼짝마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7-27 00:00:00 조회수 0

◀ANC▶
버스 승강장에 줄지어 늘어선 택시 때문에
버스를 도로 한가운데서 타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승강장에서 꼬리를 물고 늘어선
택시에 대해 단속이 실시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한 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들어섭니다.

그러나 버스가 도로에 정차하자 승객들이
도로 중간까지 나와 버스를 타고 내립니다.

택시들이 버스 정류장을 차지하면서 버스들이 이중 주차를 하는 것입니다.

하교시간 버스를 타는 학생들과 택시가
뒤엉키면서 순간 도로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버스기사와 시민들의 민원이 늘자 남구청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택시의 꼬리물기 정차에 대해 단속의 칼을 빼들었습니다.

다음달부터 택시승강장이 있는 곳에서
지정 구간 밖에서 승객을 태우는 택시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INT▶김범석 교통행정과 남구청

당장 택시 운전기사들은 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앞뒤로 붙어있는 현재 상황에서 택시의
꼬리 물기 정차가 불가피하다며 무차별적
단속에 불만을 터뜨립니다.

◀INT▶조돌제 택시운전기사

이번 단속이 시작되면 택시를 세울 곳이
없는 택시기사와 단속을 벌이는 구청과의
마찰이 봅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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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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