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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공사의 부채 비율이 300%를
넘어서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가운데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역세권 개발 사업이 끝나면 부채 비율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과도한
부채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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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과 진장 유통단지 개발 등을
시행하고 있는 울산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자본금이 780억원인 울산도시공사는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 3천억원 가까운
공사채를 발행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부채
비율이 346%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가운데 5번째로 부채비율이 높은 것입니다.
◀INT▶윤시철 의원\/ 울산시의회
울산도시공사측은 진장 유통단지 개발과
관련한 부채 300억원은 이미 상환을 마쳐 ,
현재 부채비율은 311%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부채
상환에 들어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INT▶김영주 재무회계팀장\/울산도시공사
그러나 이같은 계획은 진장유통단지와 역세권 부지의 분양이 제대로 이뤄졌을 때의
가정이어서 이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진장유통단지의 경우 분양률이 30%에 불과하고
역세권 개발에 따른 이익 실현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당초 목표 달성이 어려워 보입니다.
이 때문에 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율동
보금자리 주택사업 등 일부 사업의 경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공익성과 수익성
모두를 추구해야 할 지방공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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