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씩 양보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7-3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건설플랜트 노사가
각각 파업과 직장폐쇄를 잠정 유보하고
오는 3일부터 재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단 한 차례 고비는 넘친 노사는
교섭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울산지역 7개 플랜트 업체들이
오늘(7\/31) 대표자 회의를 갖고
내일로 예정했던
에쓰오일 온산공장내 플랜트 공사장
직장폐쇄를 잠정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플랜트 노조가
파업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int>플랜트 업체 관계자

이에 따라 회사측은 오는 2일 공사 현장이
원활하게 돌아갈 경우 3일부터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노조 역시 파업이 아니라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며 회사측에 성실한 교섭과
근로 조건 개선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임승철 사무국장\/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

노조 요구안은 하루 8시간 근무와
노조 활동 보장 등이며
연간 이틀인 유급휴가를 열흘로 늘려달라는
조항에 쉽게 합의하지 못해
노조는 파업을,
사측은 직장폐쇄라는 강수를 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어 양측이 절충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플랜드 노사가 한발씩 양보함에 따라
일단 파국은 피하게 됐지만 최종 합의안
도출이라는 마지막 고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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