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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지표에서 경기회복 징후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회복이 수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져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와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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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판매 호조와 도요타 리콜사태 등에 따른
수출증가로 현대자동차 선적부두가 수출용
완성차 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7%나
증가해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천 7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5%와 37% 증가했습니다.
이와같은 주력업종의 수출 호조세는 울산의
전체적인 경기회복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업황 BSI를 보면 지난해 2월 최저치
60을 기록한 이후 올해 3월 이후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업들 하청에 의존하는 중소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씩 상승하고는 있지만 최근까지도
80-90수준에서 정체해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수출 대기업에 편중된 울산의
낡은 경제구조에다 서비스업 비중도 지나치게
낮기 때문입니다.
◀INT▶구자천 한국은행 울산본부 과장
S\/U)천 백여개에 달하는 울산지역 기업체
가운데 무려 96%가 중소기업인 만큼 완연한
경기회복을 말하기에는 아직 시기상로라는게
기업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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