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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영제에 따라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울산지역 후보자들이 지출한 선거 비용 가운데
총 81억 원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전됐습니다.
4년 전 4대 지방 선거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금액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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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지난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지역
후보자와 정당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청구한 선거 비용 102억 원 가운데 81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4년전 4대 지방선거 때 선거비용 보전액
42억3천여만 원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c.g>
야권 후보 단일화 등으로 전체 후보자 186명 가운데 155명이 선거비용 보전기준인 10%
이상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보전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당초 예상보다 선거비용 보전액이 늘어나면서 해당 자치단체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c.g>남구청의 경우 선거비용 보전액으로
당초 14억원을 준비했다가 8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급했습니다.
4년전 5억8천만원을 보전해 줬던 것에 비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c.g>
이와같은 선거비용 보전액 증가로 그렇지
않아도 형편이 어려운 자치단체 살림은 더욱
빠듯해졌습니다.
선거비용 보전 예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민들을 위해 사영할 예산이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S\/U▶ 여기에 오는 10월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있는 지자체의 경우 선거비용이
2중으로 들게 돼 가뜩이나 열악한 재정상황이
더욱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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