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이렇게 했다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8-05 00:00:00 조회수 0

◀ANC▶
하회,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기까지 난관이 많았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앞두고 안동시가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했는지
서하경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으로 넘처나고 있습니다.

골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옛 선조들의
삶이 아직 살아 숨쉬는 마을 곳곳을 누빕니다.

◀INT▶이종연

하회마을은 2001년 잠정목록에 오르고도
9년이 지나서야 유네스코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무분별게 들어선 민박집과 음식점 등이
걸림돌이었습니다.

2003년부터 안동시와 하회마을 보존회는
원형 복원사업에 들어가 10여년의 준비 기간을
거쳤습니다.

◀INT▶류영하 옹\/류성용 14대 중손

지난 4월 유네스코 자문기구 평가단이
안동과 양동 두 마을의 통합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보류" 평가를 내리면서 켜진
빨간불.

이번엔 안동시가 두 마을을 함께 보존관리하는 역사마을 보존협의회를 구성해 어려운 행정
통합을 이뤄내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INT▶안동시

홍보자료를 21개 세계유산 위원국에 일일이
직접 돌려 지지를 얻어낸 점도 한몫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하회보 설치가 계획됐지만 이번엔 시민들이
나서 막아냈고 정부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s\/u)안동하회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는 우수한 문화유산과 한발앞선 적극적인 행정 그리고 문화유산을 사랑한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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