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취업...정말 전쟁입니다.
경쟁률 100대 1은 예사고,
예전 같으면 고졸 지원자들이 대부분이었던
직종에도 4년제 대졸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자가 취업 면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닙니다.
이 순간을 위해 몇날 며칠 연습을 되풀이했지만
막상 면접관들 앞에 선 취업 준비생들의
머릿 속은 순식간에 하얀 백지상태가 됩니다.
◀SYN▶
"대답..짧게 "
30여명을 뽑는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의
신입 사원 전형에는 무려 5천300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경쟁률 177대 1....
항공사의 꽃으로 불리는 스튜어디스,
캐빈 승무원 분야에만 4천200여명이 몰렸습니다
전쟁터나 다름 없습니다.
◀취업지원자INT▶
"스튜어디스 꿈꿔..."
7급 은행원 50명을 뽑는 부산은행의
신입사원 전형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명문 대학에서 선발된 300명이 응시했습니다.
고된 은행 창구 업무에 비해
급여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예전 같으면 대졸자들은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요즘은 없어서 못 갈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취업지원자INT▶
"은행이 원하는 인재.."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전쟁.
하반기 공채 규모를 늘리겠다는
기업체들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은 그저 불안할 따름입니다
mbc news 이만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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