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관통..피해 적어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8-11 00:00:00 조회수 0

◀ANC▶
태풍 뎬무가 울산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많은 비를 뿌리지는 않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배 과수농가들이 피해를 입었고,
가로수가 뿌리 채 뽑히기도 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태풍 뎬무는 순간 최대풍속 24미터의 강한
바람을 안고 울산을 덮쳤습니다.

울주군 서생지역 배 과수농가는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확을 앞둔 배들이 강한 바람 앞에 힘없이
떨어졌습니다.

◀INT▶조일용\/ 배 과수농가

집채만한 파도는 해수욕장 백사장을 집어
삼켰습니다.

미처 배를 육지로 옮기지 못한 어민들은
파도에 배들끼리 부딪혀 파손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입니다.

◀INT▶송옥수\/ 어민

강풍에 일부 시가지 가로수들은 뿌리채 뽑히고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우산을 써 봐도 비를 막기 힘들자 아예
비 피하기를 포기한 사람도 있습니다.

비 바람에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아산로에서는 1톤 트럭이 넘어져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등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 하루 울산공항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U▶태풍은 오늘 하루 49.5mm의 비를 뿌리고
큰 피해를 남기지 않은 채 울산을
빠져 나갔습니다.

덕분에 물이 부족했던 울산지역 식수댐들은
회야댐이 만수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물걱정을 덜게 됐습니다.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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