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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체육관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무너져 작업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지지대를 부실하게 설치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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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2층 슬라브를 지지하던 거푸집
쇠파이프들이 힘없이 무너져 서로 뒤엉켜
있습니다.
상판을 연결하던 철근은 엿가락처름 휘어졌고
굳지 않은 콘크리트는 공사장 바닥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울산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난 건
오늘(어제) 오후 1시 10분쯤.
S\/U) 당시 이 곳에서는 콘크리트로 지붕 타설
공사를 하던 중으로, 아랫부분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한꺼번에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거푸집 위에서 작업하던 55살
유모씨 등 근로자 6명이 8미터 아래로 떨어져
골절과 장기 손상 등의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SYN▶ 근로자
"밥먹고 올라가 일하자마자 무너져..생각안나"
다행히 여름방학 기간이어서 공사장 주변에
있다 부상을 입은 학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거푸집 지지대의 부실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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