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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해안에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고래떼가 자주 출몰하는데 그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돌고래와 낫돌고래, 밍크고래까지 그야말로
고래천국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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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고래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동해남부 해상.
참돌고래 2천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나타났습니다.
검푸른 등과 하얀배, 유선형의 몸으로 파도를 타며 신나게 바다를 제집처럼 누빕니다.
잠시 눈을 돌리면 이번엔 낫돌고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무리지어 배를 따라다니며 호위하더니,
어느새 쏜살같이 배앞을 달려나가고,파도위를 뛰어 오르는 화려한 고래쑈를 펼칩니다.
이번엔 가슴쪽의 중앙 흰띠가 특징인 밍크
고래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뒤 유유히
헤엄을 치다 금세 사라집니다.
◀INT▶최석관 박사\/고래연구소
투명cg)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23일부터
15일동안 동해앞바다를 조사한 결과 참돌고래,낫돌고래가 한꺼번에 수천마리씩 수차례
목격됐으며,밍크고래도 10차례에 걸쳐 14마리가 발견됐습니다.
s\/u)이번 목시조사에서는 지난 1999년 조사
이래 가장 많은 수의 돌고래와 밍크고래가
발견됐습니다.
고래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동해안
고래 분포와 수온변화에 따른 고래 이동 경로를
밝혀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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