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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수 방법을 일반화하기
위해 연구학교를 지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연구학교가 너무 많아서
정작 중요한 학생 지도에 소홀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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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 활용 연구학교인 이 고등학교는
지난달 사교육 없는 학교로까지 지정돼 2개
연구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됐습니다.
연구학교로 지정되면 계획서 작성과
공개보고회 준비, 공적서 발간 등의 잡무가
많아져 1개 이상 운영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울산지역 35개 일반계 고등학교
모두가 연구학교로 지정돼 있다보니 새로운
정책 과제가 주어지면 중복 지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3곳 중 2곳은
연구학교일만큼 연구학교가 많아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최근 2,3년동안
교과 교실제, 학력 향상 등 새로운 정책들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은 연구학교와 관련된 일이 많아 정작 학생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다고
하소연합니다.
int>교사
잡무많죠, 출장자주 가죠, 수업결손되죠
그러나 연구학교 참여 교원에게 승진과 전보 가산점이 주어지고, 학교도 각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학교는 무리를 해서라도 일단 연구학교로 지정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연구학교 운영이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어떤 이득이 있는지, 제대로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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