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의 빈 컨테이너 부족으로 세계 1위
선박회사의 취항 서비스가 중단돼 항만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선박회사인 유럽 덴마크 머스크라인의 자회사인 MCC 선사가 울산항에 취항한지 2달여만인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MCC 선사는 주로 천 TEU급 선박을 투입해
주 1항차에 1달평균 200TEU 정도의 지역
수출 물량을 처리해 왔는데, 이번 서비스
중단으로 이 선사를 통해 수출되던 화물이
부산항 등으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이용
선사의 이탈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수입보다
수출이 많은 울산항의 수출입 불균형이 심화돼 빈 컨테이너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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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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