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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동형 소방
장비가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소방형식 승인이
늦어지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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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펌프로 물을 끌어올려 공장 지붕
위 전체로 물을 뿜어냅니다.
공장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도 진화할 수
있을 만큼 힘찬 물줄기를 내뿜습니다.
수직 9.7미터 아래에서 물을 끌어올려 수평
4킬로 미터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공중
80미터까지 물을 분사하는 이동형 소방장비
시연회 모습입니다.
시연회에 참가한 인도와 베트남 일본 등
동남아 7개국 소방간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INT▶채터지 인도 소방협회 책임협력관
S\/U)이 업체의 소방장비들은 독보적인
성능이 알려지면서 특히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리키히사 슈이치 일본 소방청 부장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이미 이 업체와 대량
수주 계약을 체결했고, 아프리카 케냐와도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해 놓은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도 일부 소방본부와 지자체에
이동형 소방장치가 설치됐지만 소방 형식승인이 늦어져 대량 시판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노성왕 사장 진명 21(주)
한국소방기술원은 기존 국내 소방규격인
원심 펌프외에 이 업체의 신개념 용적형
펌프에 대해 형식승인을 내주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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