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곳곳이 지뢰밭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8-24 00:00:00 조회수 0

◀ANC▶
노후관이 손상돼 도로가 침하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후관들이 언제 어디서 또다시
내려 앉을지 몰라 지뢰밭과 같은 도로를 걷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1일 남구 신정동 주택가 도로입니다.

지반이 침하돼 푹 꺼진 도로 아래로 15톤 덤프트럭 일부가 빠져 있습니다.

어제(8\/23)도 주택가 골목에서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25톤 덤프트럭의 뒷 바퀴가
도로에 생긴 구덩이속에 빠졌습니다.

모두 순식간에 도로가 침하돼 발생한
사고입니다.

s\/u)이같은 도로 지반 침하는 대부분
노후된 관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g)도로 아래 매설된 노후 하수관에서
새어나온 물에 토사가 빠져나가면서 빈 공간이 생기고, 이 위를 트럭이 지나가자 도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내려앉고 있는 것입니다.

cg) 울산지역에 묻힌 하수관과 우수관은 모두
3025km로 일부 구간은 매설된지 20년이나
지났지만 이들 노후관 교체 사업은 오는
2천12년이 돼야 마무리됩니다.

이에 따라 아직 정비가 안된 노후관들은
언제 어디서 지반침하로 이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INT▶이동수 남구청 건설과

주요 도로의 경우 CCTV로 사전점검을
할 수 있지만, 주택가 이면도로의 경우
일일이 하수관거 모니터링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INT▶주민

주택가 이면 도로 곳곳에서 지뢰밭처럼
지반 침하 사고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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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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