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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대표 생선인 전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전국 최대의 전어 집산지이자 소비지인
마산어시장에서도 전어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김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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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전어 회를 먹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추장을 듬뿍 찍어
야채에 싸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SYN▶ "맛 좋다, 기름이 절절 흐른다"
뼈 채로 썰어 낸 것은 씹히는 맛,
뼈를 발라서 썰어 낸 것은 기름진 맛이
미각을 자극합니다.
◀INT▶ 김현열\/손님
"좀 이르지만 맛은 제법 들었다"
현재 마산어시장에서 거래되는
전어값은 1kg에 만3천원선.
올해는 어획량이 많지 않은데다
무더운 날씨와 비브리오 패혈증 등의 여파로
수요까지 줄면서
예년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INT▶ 이종길\/판매상
"수온이 높아 많이 안 잡히지만 가격은 그대로"
하지만 날이 선선해지는 다음달부터는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
최대 성수기인 추석 전후엔
1kg에 2만원 선까지 올라갈 걸로 보입니다.
이맘 때면 전어 맛도 가장 좋아,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고
집으로 되돌아 온다란 말이 생겼습니다.
S\/U)이곳 마산어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전어 소비지인 동시에, 유통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때맞춰 마산어시장 축제도
오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전어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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