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8월이 끝자락에 이르면서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농촌 들녘에는 벼가 익어가고
인근 산에는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 표정을 설태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여름내 푸르렀던 농촌 들녘이
조금씩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알이 꽉찬 벼는 고개를 숙이고, 허수아비는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로 나섰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수확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농민은 풀을 베며 벼베기 준비에 나섭니다.
◀INT▶ 농민
"태풍만 없으면 대풍..햅쌀도 나올 것.."
운무가 내려앉아 장관을 연출한 신불산에는
어느덧 단풍이 발갛게 물들었습니다.
억새밭 사이로 삼삼오오 등산에 나선 사람들은
분홍빛 가을을 사진에 담으며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INT▶ 시민
"날씨가 너무 좋아 가을되면 다시 찾고 싶어.."
한낮에는 기온이 30도를 계속 맴돌면서
인근 계곡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시내 분수대에도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쓸어 내렸습니다.
울산지방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10mm
안팎의 비가 내린뒤 흐리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의 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조금씩 선선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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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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