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수확기 농작물 비상

최익선 기자 입력 2010-08-31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계속된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농작물 병해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추석에 맞춰 출하조차 힘든 상태여서
농민들도 속이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
◀VCR▶

논 곳곳에 흰잎무늬마름병이 퍼졌습니다.

고성과 사천, 진주 등 경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생명환경농업을 내세운 지자체에선
수확기를 앞두고
병해충 피해가 커질까 걱정입니다.

◀INT▶백봉현 식량작물담당\/고성군
"저항성 품종을 보급해서 예방하는 방법 밖에"

얼음골 사과재배단지.

예년 같으면 수확이 시작될 때지만
올해는 크기는 물론
당도도 아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합니다.

봄에 냉해를 입어 착과가 덜 된데다가
수확기를 앞두고
고온현상에 잦은 비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INT▶유원태\/밀양 얼음골 사과
"올해는 추석에 출하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고추 역시 탄저병이 급속도로 퍼져
작황이 예년 같지 않습니다.

(S\/U)단감은 사정이 더 안 좋습니다.
착과수는 지난해에 비해 7% 정도 줄었고
예상 생산량도 9% 감소할 걸로 보입니다.

탄저병이 퍼지면서 입은 타 들어가고
수확기에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생육상태도 좋지 않습니다.

◀INT▶김훈식\/김해시 진영읍
"지난해에 비해서 2,3주 정도 늦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과일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앞으로 발생할 태풍과 병해충 예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 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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