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좋긴 하지만..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8-31 00:00:00 조회수 0

◀ANC▶
김복만 교육감이 공약이행을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들의 대한 무상급식과 교복
무상지급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4년간 천500억원이 소요되는 예산의
확보방안이 미흡해 계획만 너무 거창하게
세운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김복만 교육감은 취임 이후 가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사람이 중심에 서는
교육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 등으로 어수선했던
마음을 다잡고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교육감은 선거공약 이행을 위해 먼저
교복 무상 지급과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당장 내년에는 저소득층 학생
3천600여명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2천12학년도부터는 한해 64억원씩을 투입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동복을 무상으로 나눠주겠다는 겁니다.

◀INT▶김복만 교육감 \/울산시 교육청

또 오는 2천12년 초등학교 1,2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천14년까지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공약을 이행하려면 최소
천15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계산이지만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INT▶김복만 교육감\/ 울산시 교육청

김 교육감은 또 사범대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지금, 사범대학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또 355억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면 묵을 수 있는 울산학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U▶그러나 4년간 8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재원확보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아
공약이 그저 공약에 그칠 가능성 또한
여전합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