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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 개통을 앞두고 급행버스 도입이
추진되자, 울산지역 택시업계가 반발해
오늘(9\/1) 하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시민의 발인 택시가 멈춰서면서
곳곳에서 혼란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태주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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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택시업계가 오는 11월 개통될
KTX 울산역과 시내를 잇는 급행버스 도입에
반대해 오늘(9\/1) 새벽 4시부터 하루동안
전면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평소 택시들로 장사진을 이뤘던 공항과
기차역, 터미널 등에는 승객들이
자가용이나 콜밴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교통편을 찾지 못해 진땀을 뺐습니다.
◀INT▶ 시민
"짐도 많은데 대책도 없이 불편.."
파업 사실을 모르고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무더기 지각사태를 빚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예고된 파업이었지만
택시 승강장에는 안내문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여행객
"지리도 잘 모르는데.. 아무런 안내가 없어.."
S\/U) 이번 파업에는 울산지역 개인과 법인택시
5천 8백 대가 거의 모두 참여해 이처럼
차고지마다 전부 멈춰섰습니다.
택시업계는 급행버스 도입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된다며 생존권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SYN▶ 현장음
택시업계는 일단 내일 새벽 업무에 복귀하지만 울산시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또 다시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혀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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