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돌본다

최익선 기자 입력 2010-09-06 00:00:00 조회수 0

◀ANC▶
농산어촌의 청소년들은
방과 후 할 일이 참 마땅치 않은데요,
학교에서 이들을 저녁까지 돌봐주는
연중돌봄학교가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태석기자.

◀VCR▶
전교생 백25명의 농촌학교인
의령 신반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뒤 텃밭에서
고추와 오이를 따고 있습니다.

채취한 채소는 곧바로 반찬이 되고,
마을 독거노인을 위한 음식 재료도 됩니다.

강당에서는 방과 후 활동으로
연극 연습을 합니다.

◀INT▶ 강승무\/중 3
"집에 가면 할 일 없는데 좋다"

창녕 영산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인근의 수영장에서
수영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를 마치면,
맛있는 저녁 식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어지는 야간공부방.

EBS 시청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학력 부진학생들은 특별 지도를 합니다.

◀INT▶ 김동률\/돌봄학교 담당
"자신감 상승, 학력 상승"

야간학습을 끝내면
학교 버스가 귀갓길을 돕습니다.

◀INT▶ 박소이\/중 3
"버스가 집앞까지 태워준다"

교과부가 전국 3백78개 학교를 지정해
2009년부터 3년 동안
예산 지원을 하는 연중돌봄학교는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 모델로
빠르게 자리잡았습니다.

◀INT▶ 김동환\/신반중 교장
"3년 후 끝나면 걱정이다"

연중돌봄학교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선,
교육당국의 예산 확보와 함께,
지자체, 지역사회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