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울산 특보 중계차] 오늘이 고비

이돈욱 기자 입력 2010-09-07 00:00:00 조회수 0

◀ANC▶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태풍 말로가 예상보다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예상강수량이 줄었지만 울산은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END▶

네, 울산에도 밤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가 자정무렵부터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서서히 강해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제부터 울산에 내린 비의 양은 57mm 정도로
앞으로 2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약해지면서 비바람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새벽 0시 20분을 기해 태풍주의보가
태풍 경보로 대치됐고, 어젯밤 10시에는 해상에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진만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항의 수출입 하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대형선박은 물론 어선들도 각 항포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조선업체 등 각 기업체들도 비상상황실을
가동하며 파도 범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 기상대는 만조 시간이 겹치고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오늘 오전이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태화강변에서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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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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