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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을 방재하는
작업을 하던 50대가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늦더위에 기승을 부리는
말벌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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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00동의 야산입니다
52살 김모씨는 재선충 방제 작업중
말 벌집을 건드렸다가 말벌떼의 공격을 받아
얼굴과 팔 등 4군데를 쏘였습니다.
◀SYN▶ 동료직원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호흡 곤란 증세이후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S\/U▶이 곳 사고현장에서 병원까지는
자동차로 불과 십여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김씨는 병원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숨을
거뒀습니다.
추석을 앞 둔
성묘객들에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cg)지난 3년간 추석 전 야외활동 안전사고
가운데 열에 여덟 아홉 건이 벌쏘임 사고였고
사망자 대부분도 벌 때문에 숨졌습니다.cg)
특히 늦더위가 심한 올 여름은
말벌의 번식력이 왕성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막대기를 이용해 주변을 확인하고
자극적인 향수나 진한 술냄새도 피해야 합니다.
◀INT▶ 구조대
공격을 받으면 최대한 자세를
낮춰야 하고 벌에 쏘였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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