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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와 5개 구, 군에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교육지원비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자체 예산도
빠듯하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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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와 5개 구.군에 교육 지원비를 늘려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에 대해 미지급한
학교용지 매입비 208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용지 확보 특별법에 따라 울산시가
비용의 50% 부담하도록 돼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울산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설립비 100억원과
원어민 보조교사 인건비 32억원, 학교운동장
조성비 6억원 등 155억원 지원이 요청됐습니다.
도서관 운영비, CCTV 통합관재센터 구축비 등
6개 공통조항에 구, 군별로 1,2개의 다른
특색있는 사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남구청 30억원,울주군 27억원 등 총 103억원에
달해 예산이 열악한 구.군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INT▶김철근 교육협력팀장\/울산시교육청
이에 대해 울산시와 5개 구, 군은 교육
예산 지원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지자체의 교육사업 보조금은
지난 2009년 148억원에서 올해는 109억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생색내기나
힘겨루기가 아니라 무엇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더 시급한 일인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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