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섭 요청 연기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9-16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원청업체인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특별교섭을 요구할
계획이지만 예정보다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회사측도 특별교섭에 응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당초 오늘(9\/16) 원청업체인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임금과
단체협상을 위한 특별교섭을 요구할
예정이었지만 추석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금속노조 명의로 특별교섭을 요구하는 만큼
19개 지부장이 참석하는 금속노조 중앙집행
위원회에 먼저 보고해야 한다는 의견
때문입니다.

◀SYN▶비정규직 노조원
“다소 실망스럽긴 하지만 결국 우리가 투쟁해야 할 문제다”

c\/g>비정규직 노조는 근로자 불법 파견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공개 사과와 함께 사내 하청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년 이상 일한 기간을 정규직 임금으로 계산해 지급할 것
등 8개 특별 요구안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특별교섭을 요청하는 것은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지난 2005년에는 노동부의 불법 파견 판정을 근거로, 올해는 대법원의 사내하청 업체에서
2년 이상 일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에 힘입은 것입니다.

그러나 회사측은 교섭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번에도 특별교섭에 응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번 사안은 처지가 비슷한 다른 제조
업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어 경제계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교섭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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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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