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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열리는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옹기관련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옛 공방과 전통 가마들은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들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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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동쪽 끝자락에 있는 칸가마입니다.
지난 1962년에 만들어진 이 가마는
길이 48m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칸가마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가마입니다.
이 마을에는 길이 20m 이상인
대형 토가마가 9기나 있으며
대부분 1960년대에 만들어진 겁니다.
옹기 가마는 자기 가마에 비해 매우 커
가마 자체가 큰 볼거립니다.
움집 또는 움막이라고 불리던 1960년대
공방은 3기가 남아있습니다.
전통 공방은 황토로 벽을 쌓았고
잔 나무가지와 볏집으로 지붕을 이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INT▶이형조 본부장\/울산세계옹기엑스포 조직위원회
"전국 어디에도 옛날 형태의 공방과 가마가 이렇게 남은 곳은 없습니다"
최근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을 하면서
길을 내거나 노후화된 것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이런 문화유산이 일부 사라진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국적으로 청자나 백자와 관련된
유형문화재는 많지만 옹기와 관련된
유형문화재는 4종에 불과합니다.
옛 공방이나 전통 가마 중 일부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보호,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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