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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시대를 맞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엄마들이 원하는
보육정책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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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15명.
특히 부산은 0.94명으로 전국 최저수준입니다.
부산여성회가 영.유아나 초등학교 3학년까지
저학년 자녀를 둔
여성 329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들은 자녀수가 적은 이유 첫번째로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점을 꼽았고,
과도한 사교육비와 육아에 대한 걱정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저출산 원인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여성의 가치관 변화, 즉 자녀보다
일을 선호하기 때문이란 응답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여성들의 90%가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단절을 겪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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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경제적 문제로 아이 안 가져.."
현재 시행중인 영유아 보육정책이
도움이 안된다는 응답이 72%나 됐습니다.
여성들은 영.유아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령과 영역별로 보육정책을 다양화하고
일하는 여성을 위해 야간이나 휴일,
주말보육정책 지원도 절실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전체의 8%에 불과한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국*공립 보육시설 늘려야.."
육아휴직 사용을 확대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과젭니다.
무엇보다 보육은 남여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확산이 시급한 걸로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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