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세계자연유산 등재 시동(R)

입력 2010-10-01 00:00:00 조회수 0

◀ANC▶
경남 창령군 우포늪은 습지로만 잘 알려진
곳이었죠.

우포늪을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는데
해결해야 할 일이 많아 보입니다.

장 영 기자..

◀END▶
◀VCR▶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이후 우포늪은
자연경관과 생태적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우포늪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 시도가
학술대회를 통해 시작됐습니다.

◀INT▶이찬원 교수\/경남대 환경공학과
"등재되면 우포늪은 세계 최고로 인정"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우포늪의 식물생태학적 가치와
지형학, 조류서식지로서의 가치를 따져본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자연유산 등재가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이 모아졌습니다.

◀INT▶최창용 연구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사무국
"지금으로서는 등재가 어렵고 철저한 연구와 보고구역 확대가 뒤따라야"

실제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은 890점.
이 가운데 자연유산은 176점에 불과하고
한국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묶은
한 점 뿐입니다.

등재까지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축적돼야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녕군과 람사르환경재단은
10년 정도 준비하면 우포늪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지금 상태로는 우포늪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는 어렵습니다. 보호지역을 넓히고 해외사례 분석,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된다는 게 이번 학술대회의 결론입니다.
MBC NEWS 장 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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