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전격 압수수색

설태주 기자 입력 2010-10-01 00:00:00 조회수 0

◀ANC▶
보험금 수령을 도와주고 환자를 유치한 혐의로 전국 주요 하지정맥류 의원들이
경찰의 일제 압수수색을 받고 있습니다.

혐의가 드러나면 다른 병원으로도 수사 확대가 예상돼 병원마다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경찰이 최근 전국 주요 하지정맥류 의원에
들이닥쳐 진료기록부와 영수증 등 각종 장부를 압수해 갔습니다.

환자가 6시간 이상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민간보험사에 보험금을 부당청구했다는 겁니다.

CG>보험 약관상 외래환자는 진료비의 약 50%를 부담하지만, 수술후 병원에 6시간 이상 머물면 당일 입원으로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S\/U) 해당 병원들은 수사 진행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책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금융감독원은 이들이 레이저 등 간단한 수술에도 당일 입원한 것처럼 증명서를
끊어주고 환자를 유치해온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미 영남지역 3개 병원이 같은 혐의로 기소돼 보험사에 7억7천만원을 변제한 가운데
이같은 불법이 의료계에 만연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YN▶ 금융감독원
"3개 병원이 걸려서 다른 병원도 혐의가.."

이에 대해 병원측은 6시간을 채웠냐가 치료의
기준이 될수 없고, 환자들이 원해서 편의를
봐줬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지정맥류에 대한 수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한편
의료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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